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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청년 고용 위기와 함께 정부가 마련한 청년도약 지원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. 정규직 일자리로의 도약을 원하는 청년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는 이 제도, 구조부터 신청 방법, 자격 조건까지 최신 정보만 가득 담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.
청년도약 지원금이란?
‘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’은 만 15~34세 미취업 청년을 중소·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, 정부가 기업에 인건비와 청년에게 장기근속 인센티브까지 지급하는 청년·기업 상생 고용지원 제도예요. 병역 이행자는 만 39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지원 대상과 조건
- 대상 청년
- 만 15~34세(군필자 만 39세까지)
- 최근 6개월 이상 실업 상태, 취업 애로 청년, 대학(원) 졸업 후 미취업자인 경우
- 고용보험 이력이 거의 없고, 6개월 이상 실업 또는 고등학교·대학교 졸업 이후 미취업 상태 등
-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되어야 하며, 프리랜서·계약직, 가족관계, 타 인건비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
- 대상 기업
- 고용보험 가입 5인 이상(일부 업종 예외 허용) 중소·중견기업
- 최근 1년 내 정규직 고용 증가 실적이 있으면 더 유리
- 우선지원 대상업종 요건 및 업력 1년 이상, 근속·매출 기준 등 별도 충족 필요
- 청년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지원금 청구 가능
실제 지원 내용
- 기업 지원
- 청년 1인당 최대 720만 원(월 60만 원 × 12개월) 인건비
- 6개월 이상 근속 청년에 대해 1~2회에 걸쳐 지원금 지급
- 청년 지원
- 장기근속 인센티브로 최대 480만 원 별도 지급 (18개월, 24개월 근속 시)
- 2년 근속 완료 시 지급, 근속 기간별 일시금 형태
- 최대 지원 한도
- 1인 신규채용 기준 기업·청년에게 2년간 최대 1,200만 원
- 1개 기업당 연간 최대 30명 지원 가능
신청 및 절차
- 고용24 누리집 접속 후, 사업장 소재 관할 운영기관 지정 및 ‘사업 참여 신청’ 필수(신청 후 채용 원칙)
- 참여 승인 후 청년 정규직 채용 및 6개월 고용 유지
- 6개월 경과 시 첫 지원금 신청, 근속 기간에 따라 추가 지원금 지급
- 모든 과정 온라인(PV로) 처리, 모바일 신청 불가
유의사항 및 자주 하는 질문
- 채용 전 선참여 신청해야 하며, 채용일 뒤 신청은 3개월 이내만 인정
- 저연령·저소득·장기실업 청년은 우대, 대학 재학생·다른 인건비 지원 중복 수급자는 제외됩니다.
- 단기 아르바이트나 인턴 경험이 많더라도 정규직 입사가 처음이라면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- 기업이 지원금 신청 시 매출액 등 자격 요건 심사, 근로자 근속확인 철저
추가 팁 및 최신 동향
- 2025년 5월부터 지원예산 확대, 지원금액·대상기업 일부 상향(추경 반영)
- 수도권·비수도권 기업 모두 동등 지원,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 기준 차등
- 1년 미만 업력 기업도 일부 예외 인정, 사회적기업·청년 창업기업 우대
요약 및 마무리
청년도약 지원금은 청년에게는 ‘경력 시작의 튼튼한 발판’, 기업에는 ‘인재 확보의 든든한 지원군’이에요. 신청 절차를 꼼꼼히 숙지하고 준비한다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채용 및 취업을 계획 중이라면, 지금이 바로 ‘도약’할 순간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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